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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02-01
작성자 : 김진구
우리 국민의 사랑을 한 몸에 독차지하고 있는 물고기를 들자면 단연 복어일 것이다. 복어는 타우린과 메타오닌 함량이 높아 숙취 제거에 탁월한 효능을 지니고 있다. 복집에 가면 다양한 복어 종류를 접할 수 있는데, 가장 쉽게 구분되는 복어가 까치복이다. 까치복은 모든 지느러미가 선명한 황색을 띠어 쉽게 구분된다. 가장 흔한 복어인 흑밀복은 복어 중에서 독이 거의 없는 종류로 복어독 때문에 복국을 기피하는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은 종류이다. 그러나 남중국해에서 잡히는 흑밀복은 맹독을 지닌 것으로 알려져 있어 같은 종류일지라도 주의가 필요하다. 복국으로 꽤 유명한 통영에 가면 졸복을 이용한 복지리가 유명한데, 졸복 지리를 주문하면 복섬이라는 소형 복어 몇마리가 들어가 있다. 복섬은 복어 중에서 비교적 소형 복어이지만 얕잡아 보면 큰 코 다친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하세요^^
파일 : 복어원고-2018-2-1.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