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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학교 행정학과는 그리 길지 않은 학과역사에도 불구하고 소속교수진의 열정과 학부 및 대학원 재학생들의 노력으로 학문과 교육의 공동체로서 그 기반을 다져나가고 있다. 행정학과는 전문관료의 양성과 중견관리자로의 소양과 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사회과학 전반에 대한 이해와 행정에 대한 전문지식을 배양하기 위해 교수와 학과전체가 최선을 다하고 있다.
부경대학교 행정학과는 학생중심의 학과라는 점이 가장 큰 차별화된 장점이라 할 수 있다. 젊고 열정적인 교수진과 학부학생 그리고 대학원학생이 함께 논의하고 학과 행사에 참여하며 의사 결정을 고유함으로써 학생중심, 학생우선의 학과운영이 이루어지고 있다. 아울러 교수진이 각 전문분야별로 충실한 교육과 대학원생들과의 공동작업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21세기 사회는 지식사회로서 무엇보다도 전생애를 통한 지식의 지속적인 창출과 축적이 요구되고 있다. 미래사회로의 변화는 교육이 정규학습과정뿐만 아니라 실무에 종사하는 인력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이 필요함을 의미하는 것이다.
따라서 행정학과는 새로운 사회를 선도하는 사회교육의 한 분과로서 특히 광범위하고 복잡한 행정현상을 체계적으로 이해·예측하며 합리적 문제해결능력 및 견실한 업무수행능력을 갖춘 행정전문가를 양성함을 기본목표로 하고 있다.
국가의 역할이 증대되는 추세 속에서 관료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 행정학과 석사과정은 21세기 변화하는 시대에 부응하는 전문적인 관료를 양성하고 재교육하기 위한 교육과정으로 2003년도에 신설되었다. 행정학과 석사과정에서는 능동적인 관료의 기본자질을 쌓아나가기 위한 교육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행정조직과 정책, 인사등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전문적인 이론을 연구하고 학습한다.
석사과정을 수료한 후에는 각종 공직시험을 통하여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공직에 진출할 수 있으며, 공기업 및 NGO 등 다양한 사회단체에서 활동할 수 있을 것이다. 아울러 박사과정에 진학하여 학문적 노력을 지속할 수도 있을 것이다. 부경대학교 행정학과 역시 빠른 기간 안에 박사과정을 개설하고자 계획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