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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사과정의 학습을 한층 더 발전시켜 학술연구능력을 함양하고 독창적 연구과제를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함으로써 경제학분야의 고급 연구인력을 배출한다. 또한 지역사회의 대학 교수 인력 및 지역경제 연구인력 양성에도 기여한다. 세미나 수업의 지도와 토론을 통해 철저한 학술 연구능력 배양훈련을 하고 있으며, 각종 경제학 관련 학회의 발표회가 학교 내에서 이루어지고 있어 다양한 학습의 기회를 갖는다.
경제학의 여러 분야 중에서도 특히 지역경제에 대해 다년간에 걸쳐 광범위한 연구성과 축척되어 있다. 그리고 인접학과로 자원경제학과가 별도로 설치되어 있어서 자원·환경경제학으로 관심분야를 확대시킬 수 있다.
지식기반경제 시대를 맞이하여 새롭게 변화하는 경제현상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발전방안을 제시할 수 있는 경제분야의 고급인력을 양성하는 데 주요 교육목표를 둔다. 이를 위해 경제학의 일반이론과 현실경제에의 응용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심화된 세부전공으로 교육과정을 편성하여 경제분야의 전문 고급인력 양성을 가능하도록 한다.
경제학과에서 다루는 경제학은 기본적으로 유한한 자원을 가장 효율적으로 배분하는 선택방법을 다루는 학문이다. 학위과정에서는 경제적 효율성 외에도 경제성장, 경제안정, 공평성등의 문제가 시장경제체제와 다른 경제체제에서 어떻게 나타나고 있는지를 이론적, 역사적, 실증적으로 탐구한다. 학위과정에서의 주요연구대상에 대한 심층적 연구는 논문연구와 세미나 참여를 통한 지도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이로써 학위과정을 마친 학생들은 경제분야 전문가로서 활동할 수 있다.
많은 대학과 교육기관, 행정부서, 기업연구소 등에서 매년 다수의 경제학 석사 및 박사학위 소지자로 신규를 필요로 하고 있어 졸업생의 사회적 수요도 많고 진출기회도 넓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사회과학 분야의 기초학문이라고 할 수 있는 경제학 학습의 필요성은 국제경제화. 개방화라는 시대적 흐름에 적응하기 위한 구체적 능력을 함양하기 위한 기본과제로 여겨지고 있다. 그러므로 경제학분야 교육 및 연구인력 확보는 그 당위성을 갖는다. 그리고 경제학 이론체계와 현실 응용능력을 갖춘 고급전문인력은 기업의 민간경제연구소는 물론 일만 직업분야에서도 그 수요가 많고 핵심 인적자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