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군단 소개
Home > 학군단 소개 > ROTC 소개
❑ ROTC
ROTC (Reserve Officers' Traning Corps)는 4년제 대학재학생 중 우수자를 선발하여 2년 간의 군사훈련을
통해 대학의 전공학문 완성과 소정의 군사지식을 갖춘 문무 겸전의 우수한 장교를 대규모로 양성하여 활용할
수 있는 효율성이 매우 높은 제도압니다. 우리나라의 ROTC 제도는 1917년 부터 실시한 미국의 ROTC 제도를
본떠 1961년에 만들어 졌습니다. 최초 1961년에 전국 16개 대학에 설치되어 호국의 간성이 될 초급장교와
장차 군 사회의 기둥이 될 유능한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과정이고 이는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갖고 있는
대학생 중 우수한 자를 선발, 2년간 학교교육과 병영훈련을 통하여 인격과 학문을 갈고 닦은 후 졸업과 동시에
소위로 임관하여 군 조직사회에서 2년 4개월간 개인의전문지식을 충분히 활용하고, 확고한 사명감을 함양해
중위로 전역, 사회로 진출하거나 또는 군에 계속남아 국가발전을 주도하는 역군으로 활용케 하는 제도입니다.
❑ 학군단 명칭
최초의 명칭은 Reserve Officers' Traning Corps 의 영문을 그대로 우리말로 직역한 예비역 장교 훈련단 또는
예비역 무관 후보생이라는 뜻으로 사용되었다. 그러나 미국의 ROTC 제도와는 달리 우리는 임관인원 전원이
현역으로 복무하는 여건과 당시 대학 졸업생의 병역 특례에 관한 특별 조치법 규정에 따라 전문 사관인 석사
출신 예비역장교와 신분을 명확히 구분할 필요가 있었기 때문에 1982년 관련 병역법 개정을 추진하여 1983년
후보생 신분을 제 1 국민역으로 개정하게 되었고 따라서 명칭도 예비역 무관 후보생에서 학군사관 후보생으로
개칭되었고 따라서 후보생 기간 중에는 학군사관 후보생, 임관후에는 학군 출신장교 또는 학군 OO기 등의
명칭을 일관성 있게 사용하게 되었다.
❑ 학군단 상징
최초 ROTC 상징은 학도군사훈련당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당시 미국내 대학에서 사용 중이던 휘장 디자인을
모방한 ROTC 영문자를 초록색 바탕에 노란색 글자로 표기한 문양으로 최종 결정하여 후보생들의 교복 왼쪽
팔 상단부에 부착함으로써 일반 대학생들의 복장과 차별이 되도록 하였고 이 휘장은 1961년 창설시부터
1965년 2월까지 사용되었다. 이후 자주국방정신과 민족의 주체의식 확립 차원에서 방패모양의 청색바탕에
학도 군사 훈련단의 약자인 "학훈단"이라는 흰색글자를 쓴 휘장을 사용하였고 1972년부터는 학도군사훈련단
명칭이 학생 군사 교육단으로 변경됨에 따라 약칭도 "학훈단"에서 "학군단"으로 개정되었다. 개정된 휘장의
청색바탕은 젊음과 정의를 상징하고 중앙의 다이아몬드 형상은 장교 후보생, 외곽의 백색선은 백의민족과
단일민족을 뜻하며 전체적인 방패모양은 국가방위의 의미로, 학군단 글자는 학생군사교육단의 약자로,
휘장전체의 상징적 의미는 장차 국가 방위 임무를 수행할 호국의 간성을 길러내는 학군단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